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득표율을 최종 수치로 정리했습니다. 출구조사부터 개표 흐름, 역대 비교까지 핵심만 담았습니다. 부산 민심이 왜 바뀌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1.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득표율, 최종 숫자는 이렇습니다
선거 결과를 기다리면서 밤새 개표 방송을 본 분들 계시죠. 저도 그날 밤 끝까지 화면에서 눈을 못 뗐습니다. 막판까지 두 후보의 표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결과가 나온 건 새벽이 훨씬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2026 부산시장 선거 최종 결과
선거일 :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최종 득표수 : 88만 1,908표
최종 득표율 : 50.56% (개표율 99.52% 기준)
박형준 득표율 : 47.87% (83만 5,074표)
표 차이 : 약 4만 6,834표 3위 정이한 (개혁신당) : 1.55%
숫자만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개표 내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2.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 얼마나 달랐을까요
선거 당일 저녁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됐을 때 많은 분들이 놀랐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팽팽한 수치였거든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전재수 53.2%, 박형준 45.2%였습니다. 반면 실제 최종 득표율은 전재수 50.56%, 박형준 47.87%로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습니다. 출구조사보다 실제 개표에서 박형준 후보가 끝까지 강하게 따라붙었다는 의미입니다.
초반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한 전 후보는 결국 끝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선거 전문가들도 이 정도 접전은 예상 밖이었다고 할 만큼 부산 민심은 마지막까지 양분됐습니다.
3. 역대 부산시장 선거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번 결과가 왜 더 특별한지는 역대 숫자와 비교하면 바로 보입니다.
박형준 전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역대 부산시장 중 가장 높은 66.4%의 최종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 압도적인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후보를 상대로 전재수 당선인이 50.56%를 얻어 이겼다는 건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입니다. 30년 가까이 보수가 장악해온 도시에서 민심이 움직였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부산시장은 2018년 오거돈 전 시장 이후 두 번째이며 8년 만의 탈환입니다.
4. 득표율 뒤에 숨겨진 진짜 민심은 무엇인가요
득표율이 50.56%라는 건 단순히 이겼다는 게 아니라, 부산 시민의 절반만 선택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절반 가까운 시민은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이 점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앞에 놓인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전 당선인은 "더 낮게 듣고, 더 깊이 새기고, 더 치열하게 뛰겠다"며 한 발 더 나아가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이 공허한 당선 소감이 아니라 진심이 되려면, 47%를 향해서도 손을 내미는 시정이 필요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득표율은 정확히 몇 퍼센트인가요? A. 최종 득표율 50.56%, 득표수 88만 1,908표입니다.
Q. 상대 후보 박형준의 득표율은 얼마인가요? A. 47.87%, 83만 5,074표로 표 차이는 약 4만 6,834표입니다.
Q. 민주당이 부산시장을 탈환한 게 처음인가요? A. 아닙니다. 2018년 오거돈 전 시장에 이어 8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Q.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많이 달랐나요? A. 출구조사는 전재수 53.2%였지만 실제 결과는 50.56%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마무리 : 선거 결과를 그냥 보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선거 결과를 뉴스로만 소비하고 끝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득표율 숫자를 꼼꼼히 보면 우리 지역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방향으로 시정이 바뀔지를 미리 읽을 수 있습니다.
지역 정치에 관심을 갖고 공약 이행 여부를 직접 체크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더 나은 부산이 만들어집니다.
오늘부터 부산시 공식 발표나 지역 뉴스 하나씩 챙겨 보시는 것, 그것이 가장 현실적인 시민 참여입니다.

